부활절2 순천시장 관용차 타고 부활절 예배 참석, 이래도 되나? 함께 만드는 약속 ① 관용차 공휴일에 안타기 공약 발표한 6.2 지방선거 후보자 어디 없나요? 지난 4월 4일은 부활절이었습니다. 부활절은 부패한 기득권 종교지도자들과 로마제국의 막강한 권력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매달았지만, 사흘 뒤 부활하심으로 온전히 세상에 평화를 선포하셨던 날로 기독교인들에게는 그 어느 때보다 자숙하면서도 기쁨의 찬양을 드리는 날입니다. 4월 4일 순천기독교총연합에서 주관하는 부활절 연합예배가 있었습니다. 순천시에 모든 교회 목사님들과 성도분들이 참여하셨습니다. 또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순천시장도 참여했고, 수많은 지방선거 입후보자들이 예배참석 겸 선거 운동을 위해 한자리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순천시장이 관용차를 타고 예배를 드리러 도착했습니다. 수행비서 한명에 운전기사까지 모두 공무원.. 2010. 4. 7. 부활절, 2010년 예수님을 생각합니다. 선거 일기 ② 정의와 평화가 강물처럼 흐르는 사회, 많은 사람들이 바라는 세상입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을 믿는 기독교인들의 기도와 고백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부활절입니다. 예수님의 삶과 가르침은 가난한 자들을 기쁘게 하고, 병자와 장애인을 걷게 하고, 의롭지 못한 기득권을 버리고, 소외받은 이들과 약자들을 존중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 나라입니다. 그리고 그리스도가 먼저 그 나라의 삶을 온몸으로 앞당겨 사셨던 것입니다. 부패한 기득권 종교지도자들과 로마제국의 막강한 권력은 그를 십자가에 매달았지만 그는 온전히 세상에 평화를 선포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부활은, 그리스도인이 평화를 위해 일할 것을 당부하셨습니다. 2010년, 부활절 평화를 위해 일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2010. 4.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