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곡동1 자두, 살구, 복숭아 아닙니다. 바로 매곡동 홍매실입니다. 2006년 부터 조금씩 조금씩 심어왔던 홍매화가 이렇게 탐스럽게 열매를 맺었습니다. 매곡동, 홍매화가 전국에서 가장 먼저 개화하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주민자치와 마을 만들기 사업이 시작되면서 2006년 주민자치대학과 2007년 10년 후 우리동네 상상프로젝트를 개최하면서 매곡동 주민자치위원회에 늘 등장하는 마을 자원이 바로 홍매화였습니다. 이 홍매화가 이제 잘 영글어 지역 주민들에게 기쁨이 될 것 같습니다. 홍매점빵도 곧 문을 연다고 합니다. 내년 추운 겨울이 지나는 2월부터 3월 중에 매화가 피는 시절에 순천 매곡동 홍매화 길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여러분들 입에서 '우와'하는 소리가 나올 것입니다. 10년 동안 조금씩 준비한 마을 만들기, 이 것이 순천 마을 만들기와 주민참여의 힘입니다. 2015. 6.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