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연4 순천 철도 문화 마을 만들기의 시작을 알립니다. 순천 철도 역사 자원 재발견을 통한 주민 주도 마을 만들기 추진위원회 출범 ‘순천철도역사문화 마을 만들기’ Work-Shop 개최3월 29일(금) 오후 2시 철도노동조합 2층 교육실 순천시 조곡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기일성)와 순천 철도 역사 문화 마을 만들기 추진위원회는 3월 29일 오후 2시 철도노동조합 2층 교육실에서 Work-Shop을 갖고 본격적으로 ‘순천철도역사문화 마을 만들기’ 추진위원회를 공식적으로 출범했습니다. 순천 철도 역사 문화 마을 만들기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지난 2년 동안 조곡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발간한 조곡동 철도 관사 마을 이야기를 기반으로 순천시 도시역사와 철도 관사마을을 재조명하고, 주민 주도형 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추진위는 2013년 조곡동 철도.. 2013. 3. 29. 시민의 힘은 역시 강합니다. 아디이어 페스티벌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시민의 힘은 강하다! 제1회 희망순천 아이디어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 하고 난 이후 제 소감입니다. 작년 11월 1일 첫 모임을 시작으로 시민의 생각, 꿈, 불만들을 직접 순천시가 수렴하고 정책화 하기 위한 방안을 찾았습니다. 다행히 서울시, 수원시, 익산시의 '시민창안대회'의 사례를 들어다 볼 수 있었습니다. 순천시 시민소통과가 사업을 먼저 제안했습니다. '만사소통'을 내걸고 작년 6월 보궐로 당선되 시장의 의지도 담겨있었던 것 같았습니다. 어쨋든 순천시가 한 동안 시민단체와 협력하는 사업을 절교하듯이 일방적으로 끊고, 시장이 바뀌자 사업을 다시 함께 협력해서 추진하려고 하니 만만치 않았습니다. 특성과 개성이 강한 시민단체와 성과를 내려고 하는 행정 관료들이 모여서 일한다는 것은 말처럼 쉽지 않은 .. 2013. 2. 26. 지리산 노고단길 천은사 입장료 폐지, 고등법원의 의미 있는 판결 지리산 노고단을 가는 861번 도로는 천은사 입구에서 성삼재까지 이어지는 도로입니다. 지리산 관광과 등산을 목적으로 이용되는 도로인데 천은사 입구에서는 입장료를 징수하고 있습니다. 천은사 관람객에게 입장료를 징수하는 것이야 무엇이 문제가 되겠습니까만, 노고단을 가기 위해 이 길을 통과해야 하는 등산객들 입장에서는 큰 돈은 아니지만 불편하고 부당했었습니다. 이런 불편함 때문에 3년 전 전남동부지역사회연구소 회원들과 이 단체 이사장과 소장을 역임하신 서희원 변호사를 중심으로 '시민권리찾기' 운동으로 천은사 통행료 폐지 운동을 벌여왔고, 74명이 원고로 참여하는 집단 소송으로 지리산 천은사와 전라남도를 상대로 '통행방해금지' 등의 소송을 전개했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2월 6일 지리산 '지리산 노고단길 천은사 .. 2013. 2. 12. 람사르습지 순천만에 만들어질 PRT(무인궤도택시) 사업, 글쎄... 순천만 보존운동을 주도적으로 진행해왔던 순천의 시민단체 에서 람사르 습지 순천만 진입지역에 PRT(무인궤도택시) 사업을 추진하는 순천시와 포스코에 쓰디쓴 논평을 발표하였기에 여기에서 소개합니다. 전남동부지역사회연구소 보도자료 2011. 5. 16 담당 : 장 채 열 (010-2622-8277), 순천시 가곡동 988-5 3층 ☎723-7134 부당한 거래, 순천만 PRT 순천만 방면에 신설 추진 중인 무인궤도택시(경전철)인 PRT사업에 대하여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지 못하며 순천시의 손실 부담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남동부지역사회연구소는 ‘순천만PRT사업’은 무인궤도택시를 순천시가 특정 대기업에 독점노선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라고 주장하고 운행이 시작되면 관광객 수송을 분담하였던 택시기사와 버스종.. 2011. 5.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