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금연주2 원도심 상인대학 졸업식에서 대금 한자락 불었습니다. 2007년 천태만상 마을 만들기로 주민자치의 역량을 발휘했던 중앙동에서, 올해에는 중소기업청에서 지원하는 상인대학을 유치해 긴 시간동안 학습과 토론의 시간을 가졌었습니다. 비록 지역구는 아니지만, 원도심의 활성화는 순천시의 균형발전을 위해 무척이나 중요한 사안이고, 과거 순천부 읍성내 시전상인 때 부터 이어져오는 전통과 문화의 맥을 유지하는 것이기 때문에 항상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주민자치 주도의 마을 만들기로 전국에 명성을 뽐냈던 중앙동 천태만상 마을 만들기 현장내에서 상인들의 자발적인 자립의지와 서비스 개선의지를 육성하기 위한 상인대학 졸업식에 초청을 받고 참석했습니다. 원도심내 많은 상인회를 작년 통합하여 원도심 상인연합회 장운태 회장의 간곡한(?) 부름을 받고 참석하려던 찰.. 2012. 9. 17. <사명> 대금 연주를 들려드리겠습니다. (맛보기) 사명, ccm입니다. 이 곡을 들으면서 제가 무엇을 하여야 하는지를 되세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난 송년회때 청소년축제위원회 그리고 철도노조 가족 송년회에서 제가 잠깐 연주를 했습니다. 별로 좋은 솜씨는 아니지만 그래도 대금을 불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매일, 블로그에 의회소식이나 딱딱한 이야기가 많아서 신년을 맞아하여 블로그 이미지도 쇄신할 겸 한 번 올려봅니다. 너무 못 분다고 뭐라고 하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올 한해도 저에게 주어진 사명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2011. 1.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