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뎅이1 쩌리짱 같은 이 등판의 주인공은 누구? 이 질펀한 궁둥이과 등짝의 주인공은 과연 누구일까요? 바로 둘째 아들 녀석의 엄청난 뒤태입니다. 아내와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고 있는 도중에 두 아이들이 갑자기 조용해져서 이상하다 싶어 둘째 아들(3살 15개월)된 녀석을 처다봤습니다. 헉 저 궁둥이과 등짝이 꼭 무한도전에 나오는 정준하(쩌리짱)의 그 모습과 너무나 흡사해서 한 참을 아내와 웃었습니다. 43KG의 아내, 12Kg의 둘째가 힘을 쓰기 시작하면 어쩔줄을 모릅니다. 아마도 이녀석 씨름을 시켜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래도 이녀석 특기는 살인미소랍니다. 2011. 2.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