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여성장애인연합순천지부에 다녀왔습니다.
이렇게 본인들을 소개합니다.
<이 땅에서 가장 차별받고 소외된 여성장애인들이 당당한 권리를 찾고 누리며 평등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조직한 여성장애인 인권운동단체입니다.> 라고요...
그러나 유쾌한 사람들 발랄한 사무실 분위기였습니다.
힘든 선거 운동기간 제가 힐링 받고 왔네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공간에서 일을 함께 하고 있었습니다.
최은숙 대표와의 작은 인연으로 선거철 입을 조끼를 맞추고 찾아 왔답니다.
아무래도 제 몸 속에는 아줌마의 피가 흐르는 듯... 수다만 떨면 시간 가는 줄을 모르니 ㅋㅋㅋ
어쨌든 고맙고 감사합니다.
사무실 운영, 지속적인 일, 자립과 자활 등 많은 걱정과 고민이 있지만 잘 이겨나갈 것 같습니다.
혹시라도 후원하실분들은 061-755-1877로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무실은 이번주 금요일 토요일에 이사를 장천동으로 한다고 합니다.
사진 찍는 것 엄청 부끄러워하는 최은숙 대표님과 셀카 빵...
재봉실입니다.
자꾸 사진 좀 찍자고 해도 ㅋㅋㅋ 멋적어 하시는 분들 ^^